드레스를 입을까 하다 그래도 돌인데 하면서 세트로 한복을 입기로 했지요. 그대신 스냅을 찍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식전 스냅을 찍을 때는 갖고 있는 정장을 입고 행사 때는 한복을 입었어요. 한복을 고르는데 보여준 옷들이 다 너무 예뻐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답니다. 러블리한 한복부터 세련된 한복까지.. 그래서 피팅도 두 번 갔더랬죠. 하나의 치마에 저고리만 바꿔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옷 저옷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아요. 사이즈도 맞게 가봉해주시고 노리개 등 장신구까지 꼼꼼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아기 드레스도 인터넷으로 대여할까하다 편하게 같은 곳에서 하자 하는 마음에 대여하러 갔는데 드레스도 너무 예뻤어요. 행사 당일날 아기 케이프랑 머리띠 여러개, 구두 등 잘 챙겨주셔서 스냅 찍을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한복 예쁘단말 많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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